작성자: 서울본원병원
안녕하세요, 서울본원병원입니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운동 중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강한 근육 수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입니다.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며, 각각 회복 과정과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다릅니다.
오늘은 아킬레스건 파열의 발생 원인부터 치료 방법별 특징, 최소 절개 수술의 장점까지 서울본원병원 이동오 원장의 설명을 바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킬레스건은 우리 몸에서 가장 두꺼운 힘줄로, 종아리 근육과 뒤꿈치뼈를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종아리에서 발생한 힘을 발로 전달해 걷거나 뛰고, 점프하는 동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인대가 주로 뼈와 뼈를 연결해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힘줄은 근육과 뼈를 연결해 움직임에 필요한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될 때는 운동 중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강하게 발을 내딛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때 뒤에서 누군가 발목을 걷어찬 듯한 느낌과 함께 '툭' 하는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열 직후에는 끊어진 힘줄이 종아리 근육의 수축으로 위쪽으로 당겨지면서 손상 부위 사이에 간격이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간격이 커질 수 있어 초기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발목을 발바닥 방향으로 굽힌 자세로 고정해 끊어진 힘줄의 양 끝이 가까워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4~6주 정도 석고 고정 등을 시행한 이후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하며, 전체 회복 과정에는 3~4개월 이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고정 기간과 재활 일정은 손상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방법은 수술에 따른 절개 부담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힘줄이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늘어난 상태로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늘어난 채 회복되면 종아리 근육의 힘을 발로 전달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파열이 발생하면 치료 기간이 다시 길어질 수 있으며, 오랜 활동 제한으로 근육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비수술적 치료의 재파열 가능성은 고정 방법과 기능적 재활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경우에 수술보다 불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끊어진 힘줄을 봉합해 연결하는 방법으로, 절개 범위와 봉합 방식에 따라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통적인 절개 봉합술
손상 부위를 충분히 절개해 끊어진 힘줄을 직접 확인하고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크락코우 봉합법처럼 봉합사를 여러 차례 교차해 고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봉합 부위의 장력을 견딜 수 있도록 연결합니다.
최소 절개 봉합술
약 2~3c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힘줄을 봉합하는 방식입니다. 절개 범위가 비교적 작아 주변 연부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수술 후 상처 관리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피적 봉합술
작은 피부 천자 부위를 통해 봉합사를 통과시키는 방법입니다. 절개 범위를 줄일 수 있지만 주변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각 방법은 파열 위치와 손상 정도, 힘줄의 상태 등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절개 부위가 길수록 힘줄을 더 튼튼하게 봉합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절개 길이가 최종적인 봉합 강도를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닙니다.
최소 절개 수술의 주요 장점은 피부와 주변 조직의 노출 범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절개 범위가 작으면 수술 중 조직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면적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시간 단축과 상처 관련 합병증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염 발생 여부는 절개 길이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 수술 방법, 상처 관리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최소 절개 방식이 모든 경우에 적합하거나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파열된 힘줄을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에서는 단순히 절개 여부나 초기 치료 비용만으로 방법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평소 운동량이 많거나 빠른 활동 복귀가 중요한 경우, 힘줄의 연속성과 기능 회복을 고려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술에 따른 부담을 줄여야 하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라면 보존적 방법도 선택지가 됩니다.
이동오 원장은 초기 치료 비용뿐 아니라 재파열 가능성, 장기간 활동 제한에 따른 근육 위축, 전체적인 회복 효율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파열 위치와 간격, 손상 시점, 활동 수준,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및 정형외과 전공의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조교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교수
LG 트윈스 필드닥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 팀 필드닥터
미국족부족관절학회 공식 저널 Foot & Ankle International 심사위원
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보험위원
(전)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전) Foot & Ankle Specialist 저널 심사위원
(전)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분과 심사위원
(전)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심사위원
(전) SNU서울병원
2018년 미국족부족관절학회(AOFAS) 펠로우십 수상 Travelling Fellowship Award
2020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논문상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공동)
2023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서울본원병원은 척추·족부·관절 분야별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손상 상태에 따른 치료 방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동오 원장은 발과 발목 질환을 주요 진료 분야로 하며, 아킬레스건 파열을 비롯한 족부 손상의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다룹니다.
특히 파열 위치와 손상 정도, 활동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 최소침습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방식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재활과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연계해 일상생활 및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본원병원은 단순히 끊어진 힘줄을 연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안정적으로 걷고 움직일 수 있는 일상을 목표로 치료 과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07
지하철: 석촌역 2번 출구 도보 3분 / 송파나루역 1번 출구 도보 4분
진료 문의: 1644-0750
평일 진료: 08:30~20:00
토요일 진료: 08:30~12:30
점심시간: 12:30~13:30
일요일 및 공휴일 휴진
주차: 건물 뒤쪽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