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수술
목디스크, 경추협착증, 후종인대골화증 등 중증 경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신경을 압박하는 병변을 제거하고 척추를 안정화시키는 고난도 수술입니다.
증상
- 비수술적 치료(주사, 시술 등)에도 목 통증과 팔 저림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는 근력 저하(마비 증상)가 나타나는 경우
- 손의 감각이 둔해져 단추 채우기, 젓가락질 등 정교한 작업이 힘든 경우 (경추 척수증)
- 다리에 힘이 빠져 걸음걸이가 뒤뚱거리고 균형을 잡기 힘든 보행장애가 있는 경우
대상
- 전방 경추디스크 제거 및 유합술 (ACDF) - 목의 앞쪽을 미세 절개하여 신경을 누르는 튀어나온 디스크나 자라난 뼈(골극)를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제거한 후, 그 빈 공간에 인공 케이지를 삽입하여 위아래 뼈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경추 수술입니다.
- 후궁성형술 (Laminoplasty) - 목의 뒤쪽을 절개하여 척추뼈의 뒷부분인 후궁을 문을 열듯이 열어젖힌 후, 금속판이나 뼈를 덧대어 고정함으로써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척수 신경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수술입니다. 다발성 협착증이나 후종인대골화증에 주로 시행합니다.
- 후방 감압술 (Posterior Decompression) - 목 뒤쪽을 통해 접근하여 신경을 누르고 있는 뼈나 두꺼워진 인대의 일부를 제거하여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수술로, 유합(뼈를 붙임) 과정을 거치지 않아 목의 움직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장점
- 미세 현미경을 통한 정밀 수술 -
- 신경 마비의 진행 차단 -
- 근본적인 원인 제거 -
- 맞춤형 수술 계획 -
주의사항
- 목 보조기 착용 생활화 - 수술 후 전문의가 안내한 기간(보통 1~3개월) 동안에는 외출 시나 이동 시 반드시 보조기를 착용하여 척추 유합과 안정을 도와야 합니다.
- 바른 수면 자세 - 엎드려 자거나 지나치게 높고 푹신한 베개는 피하고, 목의 C자 굴곡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 무거운 물건 들기 금지 - 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무거운 물건 들기나 무리한 근력 운동은 수술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삼가야 합니다.
- 정기적인 외래 방문 - 수술 후 X-ray를 통해 뼈가 잘 붙고 있는지, 고정물이 제자리에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재활 상태를 점검받습니다.
FAQ
- Q: 목 수술은 위험하지 않나요? A: 목 주변에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수술입니다. 본원에서는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이 미세 현미경과 최신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신경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합니다.
- Q: 전방 접근법(앞으로 하는 수술)과 후방 접근법(뒤로 하는 수술)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A: 디스크 탈출증이나 한두 마디에 국한된 병변은 주로 앞쪽으로 접근(전방 유합술)하여 원인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3마디 이상 여러 부위에 척추관협착증이 있거나 후종인대골화증처럼 병변이 넓은 경우에는 뒤쪽으로 접근(후궁성형술 등)하여 전체적인 신경 통로를 넓혀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 Q: 수술 후 언제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A: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기를 착용하고 보행을 시작합니다. 약 1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하며, 1달 정도면 가벼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작업이나 운동은 뼈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약 2~3개월) 피해야 합니다.
- Q: 목 수술 후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나요? A: 뼈를 고정하는 유합술을 시행한 마디는 움직임이 제한되지만, 우리 목은 여러 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어 일상적인 고개 끄덕임이나 도리도리 등의 움직임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후궁성형술이나 인공디스크 치환술의 경우에는 수술 전의 움직임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